경주여행기2

2008/07/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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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기고 있었습니다.


계림을 지나 월성과 석빙고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때 한 무리의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저의 옆을 쌩~ 하고 지나갔습니다.
모두 목에는 표찰을 하고 웃고 떠들면서 지나갔는데..
무한도전의 경주편처럼 어떤 장소에서 어떤 미션을 수행하는 중인것 같더군요.
나이가 부럽고 그 당시때 그렇게 놀지 못한것 같아서 부럽고..
아쉽게도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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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으로 향하는 도중 커다란 풀숲을 발견했습니다.
풀숲사이로 펼쳐져 있는 하얀 꽃들이 무리를 이루는게 참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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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빙고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석빙고 안을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텅빈 공간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직접 들어가서 그안이 얼마나 추운지, 어떻게 얼음을 보관했는지 알지 못하는게 아쉬웠습니다.

그곳에서 월성을 찾았는데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단지 커다란 돌무더기가 있었을뿐..
알고보니 월성은 그 돌무더기만 남아 있었습니다. 옛날 성을 기대한게 한순간에 와르르르...ㅡㅡ;;;

그 후 차를 주차한 장소인 대릉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날 너무 더워서 가는도중에 땀이 많이 흐르더군요..가는 길은 아스팔트 길이어서 더 더운듯 했습니다..

차를 몰고 이번에는 분황사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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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분황사는 3층탑이 아닌 위로 더있었다고 하는데 다 어디로 간것인지..
그리고 주위에 사자상은 1개만 빼놓고 모두 얼굴이 떨어져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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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탑에서 나올 당시 시간은 6시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저녁을 먹고 경주여행의 최종목표인 안압지 야경 촬영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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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5 19:01
    소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경주여행기1

2008/07/03 10:52
아침에 차를 몰고 경주로 출발 5시간만에 경주시내에 도착했습니다.
경주역에 있는 인포메이션에서 지도를 얻기 위해서
먼저 그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 후 계획대로 천마총이 있다는 대릉원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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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에 들어가자 커다란 공원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청설모가 우리를 반겨주는듯~ㅋ

유명한 관광지답게 많은 관관객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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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에 도착하자마자
옛날 경주 수학여행때 기억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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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나오는 중에
특이하게 봉분이 2개인 능을 발견했습니다.
당시에는 단지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이것도 유명한 능이라는걸 알았습니다.
황남대총.. 역사시간에 배운듯한 느낌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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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에서 정문으로 빠져나와 간곳은 첨성대~
5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현지인들에게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다녔다는...ㅜㅜ
수학여행때는 입장료를 내기 싫어 밖에서 봤었는데
이번에는 들어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첨성대만 덩그러니...

너무 더운날씨에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 ㅋ

밤이 되면 조명을 켜서 더욱 운치있게 변한다는 얘기를 들어
밤에 다시 오기로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밤에 다시 오지 못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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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으로 움직이는 중 길가 건너편에 한옥집이 보이더군요.
덩그러니 있는게 황량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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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시조 김알지 탄생설화가 있는 계림에 도착하자 마자
본것은 정말 오래되 보이는 나무들이었습니다.
인포메이션에서 얻은 지도에는 경주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숲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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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에 오래되 보이는 사당에 들어가 보려고 하는데
정문에서 반겨주는건 말벌때들
무서워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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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래된 숲이라서 그런지 이런 이쁜 버섯들도 있더군요.
독버섯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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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준비

2008/06/25 13:53
지난주 내내 이번주 휴가때는 어딜갈까 고민했습니다.
1박2일에서 나온 백령도, 언제나 소문으로만 듣던 보길도 등등 가고 싶은곳은 많은데
앏은 지갑과 일정계획이 언제나 문제였습니다.

결국 한번쯤 다시 가보고 싶었던 경주로 결정했습니다.
사이트 검색하고 자료 조사하고 일정 계획하고 그렇게 하루, 이틀을 여행기분에 즐거움 맘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행사 일정처럼 한번 만들어보자 하고 생각하고 아래와 같이 일정을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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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틀에 짜여진 일정을 계획했지만 이렇게 진행이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원래 계획은 혼자갈 여행이었는데 갑자기 동행이 생긴것도 일정에 없던 일이라서 떠나기 전부터 일정상(?) 차질이 생깁니다.

아마도 여행의 묘미는 시간대로 착착 짜여진 일정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모르는 장소에서 예기치 않은 일로 그때 그때 움직이고 구경하고 경험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 회사 생활도 짜여진 일정대로 흘러가고 그렇게 되어 있는데 궂이 이런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떠나는 여행에서까지 틀에 억매여서 흘러가 버리면 여행가는 목적이 퇴색되어 버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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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주사람
    2008/06/26 00:09
    불국사가실때 숙소에서 경주역까지 안나오셔도 조선온천호텔 앞에서 불국사가는 버스 있습니다...참고하시길...
  2. 2008/06/26 10:24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2일째 경주역으로 나오는 이유는 짐을 보관하기 위해서입니다. 짐을 들고 돌아다니기에 힘이 많이 들것 같아서요..

배틀스타 갤럭티가

| MID
2008/04/21 12:10
요근래 방영을 시작하고 있는 배틀스타 갤럭티가 3시즌.
우주 전투신은 스타트랙 이후 최고의 SF 미드일거라고 생각듭니다.
특히 그레이스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ㅋ
단지 이야기가 너무 스무스하게 너머가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기는 있습니다.
하지만 후회는 안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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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아시다시피 5월초는 직장인에게는 오랜만에 오는 휴가기간(?)입니다. 5/1~5/5일까지 장장 5일동안 쉴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요. 물론 5/2일은 평일이지만 휴가를 낸다면~

그래서 저도 얼마전부터 통영 여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가며 이것저것 살펴보고 어디를 갈까 고민도 하고 어디서 묵어야 하나 생각도 해둬야 되고 무엇을 볼까 생각도 하고..
정말 오랜만에 제가 여행준비를 하니 왠지 기분이 들뜨고 기대감으로 충만됩니다.
사진들을 보면서 '오옷 여기 멋있다. 여기 한번 가보자~', '이번에는 어떤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에 너무 즐겁습니다.

물론 여행은 올해도 작년도 계속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는 제가 특별히 준비 안해도 동행하는 사람이 준비하는 상황이라 저는 단지 금전적인것만 보태주고 같이 즐거워 해주는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따로 동행을 구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저 혼자 여기저기 뛰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분을 잊어버린것인지 정말 준비가 재밌습니다. 왜 이전에는 이런 기분을 외면했는지 후회가 되는군요.

잠시 제 여행계획을 말씀드리면 그냥 떠나는 여행입니다.
단지 몇몇 사진찍을곳과 옛날부터 보고 싶던 곳만 꼭 가기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동안 시간이 된다면, 아니 기분이 좋으면 1박2일이 아닌 일정을 마음대로 늘리기로~
정말 맘 편한 여행이 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처음 떠나는 혼자하는 여행이라 걱정이 되는군요.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 통영에서 혼자 여행다니면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사람보시면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혹시 그 사람이 저일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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